작은 발판 겸용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는 Bekvam이라는 제품이다. 있으면 좋은데 없다고 크게 불편하진 않는 그런 용도. 그런데 있으면 그래도 여기저기 사용할 수 있을것같아 한번 구매해봤다.

조립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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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판과 양다리 등이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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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다리를 중간 기둥과 연결해야 하는데, 양 다리는 방향이 있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끼우면 안되고 꼭 방향을 체크하고 끼워야 한다. 전체적인 모양이 자연스런 사다리꼴 모양이 되도록 끼워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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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서에서도 다음과 같이 무려 1번에 명시하는 내용이므로 다리 조립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하자. 그런데 반대로 끼웠다고 해도 다시 나사를 풀어서 끼우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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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다리를 연결 후 중간 발판까지 끼운 상태. 이러면 다 완성했다고 봐도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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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판까지 조립된 상태. 스티커는 설명서에서는 가운데 위치에 붙이라고는 하는데 괜히 한번 왼쪽에 붙여봤다.

발판과 상판은 조립 중간에 뒤집어서 나사를 체결하도록 되어 있는데, 그거 말고는 크게 귀찮은 것도 없고 힘들지도 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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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성하고 나니까 꽤 괜찮은 것 같기도? 그런데 분위기도 좋고 괜찮기는 한데 얼마나 쓸지는 모르겠다. 근데 가격이 15000원이라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. 뭐 올려놓기도 좋고.